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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민추본 부산지역본부 9차 정기강연회 개최
등록일 2017-09-29


한반도 평화는 종전체제 종식, 평화협정 체결을 통한 ‘평화체제’를 만들어야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스님, 이하 민추본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9월 26일(화) 오후 2시, 김해 여여정사에서 9차 정기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한반도 평화, 어떻게 열까요’를 주제로 인제대 통일학부 진희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진희관 교수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북한의 도발적 행위 지속으로 인해 한반도 안보가 불안하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진 교수는 “북한의 핵문제와 제제 및 갈등, 북미간 그리고 남북간 평화체제 수립의 교착상태로 인한 파행 지속이 한반도 문제의 근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정은정권의 노선과 북한 체제를 평가하며 “김정은정권은 경제건설 및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을 추구하고 있으며 내부정치와 경제 상황은 안정적으로 보인다. 따라서 김정은 체제가 불안정하다는 근거는 찾기 어렵다.”며 새 정부의 대북정책 신중함을 당부했다. 마무리로 진 교수는 “새 정부는 압박과 대화라는 양면전략 구사가 필요하고, 6.15공동선언과 10.4남북정상선언의 합의정신을 이어 북한이 테이블에 나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결국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평화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민추본 부산지역본부장 심산스님은 “여기 계신 분들도 언론을 통해서 ICBM 등 최근 북한 관련 소식을 많이 접했을 테지만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었을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뉴스에서 접하는 소식이나 통일문제에 대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도 이런 강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평화, 통일에 대해 보편적 상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의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민추본 부산지역본부장 심산스님(홍법사 주지), 부산지역본부 운영위원 도명스님(여여정사 주지), 정관스님(조계종 부산연합회 사무총장), 능후스님(부산 공덕원 주지), 인해스님((사)가야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여여정사 신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민추본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015년 창립 1주년을 맞는 강연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불자들의 통일의식 확산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 년 분기별로 통일문제에 대한 정기강연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9차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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